스트라드비젼, 북미 법인 신설해 사업 확장…이선영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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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북미 법인 신설해 사업 확장…이선영 대표 선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1.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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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선영 스트라드비젼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테크놀로지 USA 대표 ⓒ 스트라드비젼
이선영 스트라드비젼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테크놀로지 USA 대표 ⓒ 스트라드비젼

비젼 처리 기술 선도 기업인 스트라드비젼은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인근에 북미 헤드쿼터(HQ)를 신설하고,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새로운 북미 법인 설립과 현지 인력 확충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각축장인 미국에서 영업·고객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북미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사,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와의 협업에도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스트라드비젼은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를 북미법인 대표로 선임했다. 이 이사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 테크놀로지 USA(StradVision Technology USA)의 대표도 겸직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영업 전문가도 새롭게 영입했다. 스트라드비젼 테크 USA의 영업 총괄로 신임된 하연흔(Yearn Ha) 이사는 자율주행 기업, 자동차 부품 제조사 영업 담당으로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앱티브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미국지사, 어플라이드 인스티튜션, SL 아메리카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ADAS·자율주행 사업 기술 개발의 최전선에 있는 북미에 법인을 설립하게 돼 기쁘다"며 "미국에서의 협업과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22년 전략에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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