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혼다코리아, 고객만족평가단 3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

혼다코리아는 지난 22일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3기 출범을 알리는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고객이 직접 자동차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고객과의 소통 확대와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제고를 목표로 한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까지 총 200명의 고객만족평가단 활동을 기반으로 △카카오톡 상담 채널 △로열티 고객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개선을 이룬 바 있다.

올해 3기 평가단원 100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혼다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만족평가단 1, 2기 활동을 통해 실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정책을 도입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CS No.1'을 목표로 한층 더 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만족평가단 3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 우송정보大와 글로벌 인재 양성 MOU 체결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우송정보대학에서 타이어 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베트남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육 등의 상호 교류 활동으로 산학 발전을 도모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5일부터 해당 대학의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에게는 대전STC(Sales Training Center)에서의 집중교육 기회도 주어진다. 이후에는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공동협력을 계기로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타이어 전문가 인력 육성과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클래스 효성, 영화 ‘경관의 피’에 차량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에 벤츠 S클래스 차량과 분당 정자 전시장 내 촬영 장소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영화에 지원한 S클래스 차량은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불리며,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더클래스 효성은 스포츠 분야의 주요 선수들에 대한 후원도 진행하는 등 각종 문화 컨텐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문화 컨텐츠 마케팅을 통해 벤츠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알리고 있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