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2년형 ‘휘센 타워’ 출시…UP가전으로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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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2년형 ‘휘센 타워’ 출시…UP가전으로 기능 추가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1.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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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자동 청소 ‘필터클린봇’에 진화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쾌적절전모드’로 최대 72% 절전…오브제컬렉션 디자인 적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 휘센 타워는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와 고객이 직접 청소하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 세척(4단계) △AI건조(5단계) △UV LED 팬 살균(6단계) 등을 거친다. 

또한 새로 추가된 열교환기 세척 기능은 온도를 낮추고 공기 중 수분을 얼렸다가 다시 높이면서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열교환기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도 제거 가능하다. TUV라인란드 참관 시험 결과, 신제품은 열교환기에 붙을 수 있는 대장균·메틸로박테리움·마이크로코커스균 등이 94% 제거됐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건조 기능도 강강화됐다. 10분·30분·60분 등 별도로 시간을 설정하지 않아도 ‘AI건조’가 집안 습도에 맞춰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한다. 

또한 고객은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에어컨 내부를 열고 팬을 청소할 수 있다. 에어컨 구조가 단순화돼 △전면 패널 △사이드 그릴 △팬 연결부 등에 부착된 나사만 풀면 4개의 팬 모두 관리 가능하다. 

이밖에도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 디자인에 LG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이 추가됐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답게 어떤 거실이어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LG전자는 부연했다. 

신제품 20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70만 원에서 760만 원선이다. 색상은 △카밍 클레이 브라운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로맨틱 로즈 △웨딩 스노우 등 5종이다. 

LG전자는 오는 27일 저녁 7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 해당 방송으로 구매한 고객에겐 최대 3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휘센 타워 신제품은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 △날씨 △기온 △공기질 등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에어컨 전면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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