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반도건설은 협력사 350여 곳에 600억 원 규모 공사대금을 조기에 집행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업체와 상생경영 차원에서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지급 정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반도건설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무적 지원과 함께 기술개발 교육 지원, 친환경․저탄소 공동 기술연구 등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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