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청정수소 공동개발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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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청정수소 공동개발 프로젝트 착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1.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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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롯데케미칼, 포스코,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 등과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사(社)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지역에 그린암모니아 63만 톤·블루암모니아 60만 톤·그린메탄올 46만 톤·그린수소 7000톤(연산)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건설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조사 등을 거친 후 본격 사업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해당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그린암모니아, 블루암모니아, 그린메탄올 등은 전량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사라왁 메탄올 플랜트 프로젝트(2020년 수주)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수소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 기술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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