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 1000원 시대’…빙그레,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메로나 1000원 시대’…빙그레,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1.2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빙그레는 투게더, 메로나 등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소매점 기준 투게더는 5500원에서 6000원, 메로나는 8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판매될 전망이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3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국내 원유가격 인상과 국제 석유화학, 종이펄프 등의 부자재 원료 가격의 상승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올랐다”며 “내부적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줄이려 했으나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도 상승하면서 경영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