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늘] 봄의 시작 ‘건양다경 입춘대길’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토오늘] 봄의 시작 ‘건양다경 입춘대길’
  • 권희정 기자
  • 승인 2022.02.04 11: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절기상 입춘(立春)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입춘첩 붙이기 시연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와 소방대원들이 진행했다.

왼쪽부터 강민영 코로나해지 중환자실 간호사 김윤지 건국대학병원 간호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 안영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 안전담당 소방장.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2-02-05 06:39:14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입춘(立春). 양력 2022년 2월 4일(음력 1월 4일)은 입춘입니다. 달의 운행기준,이 날부터 봄이라고 하지만, 체감온도로 느끼는 추위는 아직도 강합니다. 여름철에 태양열이 쌓여 지열(地熱)때문에, 양력 9월이 되어도 체감온도는 무더위로 느껴지고, 겨울에는 땅이 얼어서, 입춘과 우수.경칩이 지나야 얼었던 땅이 풀려 체감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입춘때는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등 좋은 글을 붙입니다. 종가집의 경우 입춘제(立春祭)를 하는 집도 있고, 입춘절식(立春節食)으로는 입춘일에 만들어 먹는 햇나물무침등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