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팔도, 틈새라면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 발탁

팔도는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로지’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로지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MZ세대 중심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광고,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규 브랜드 슬로건은 ‘어느 틈새! 오로지 틈새’다. 로지의 본명인 ‘오로지’를 활용했다. ‘어느 틈새, 오로지 틈새라면만 즐길 것’이라는 뜻에 로지의 생기 넘치고 발랄한 이미지를 더했다.

팔도는 로지와 협업해 틈새라면을 알리기 위한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팔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로지 틈새레시피’를 공개한다. 틈새라면의 매운맛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이다. 수출용 제품 패키지 모델로도 활약한다. 해외에서도 매운맛 라면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미국, 캐나다, 태국 등 총 40개국에 수출되는 제품 전면에 로지 이미지를 배치했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100만 개 판매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2017년 7월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본인(Bone in) 스테이크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새우살, 갈비살, 꽃등심 등 3가지 고급 부위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두께 3cm, 길이 30cm, 무게 약 1kg 이상에 이르는 큼직한 크기와 돌도끼 모양의 기다란 뼈가 특징이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인기는 고급화된 고객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 전략을 취한 아웃백의 20년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아웃백은 1년간 연구 개발 끝에 일반 스테이크보다 맛, 영양, 풍미 모든 면에서 뛰어난 토마호크 스테이크 개발에 성공, 브랜드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BAT로스만스, 글로 스틱 ‘네오 맥스 부스트’ 출시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전용 스틱 ‘네오’ 시리즈의 열 번째 신제품 라인업 ‘네오 맥스 부스트(neo Max Boost)’를 7일 출시한다.

네오 맥스 부스트는 네오 시리즈 중 가장 강렬한 상쾌함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깔끔한 맛을 기반으로 필터에 포함된 맥스(MAX) 쿨링 캡슐을 터뜨리면 시원함이 퍼진다. 제품 패키지에는 시원함과 상쾌함을 주제로 한 선명한 디자인을 담았다. 패키지 중앙부에 차가운 빙하가 연상되는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청량감이 돋보이는 민트 색상과 검정색 배경이 조화를 이룬다.

위메프, e쿠폰 할인 행사 ‘11시 특가’ 실시

위메프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1시 특가'를 열고, 매일 오전·오후 11시 치킨 e쿠폰을 50% 할인한다. 오는 12~13일 주말 양일간은 20%를 추가 할인, 정상가 대비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일정은 △7일 또래오래 갈릭반+핫양념반+콜라 1.25L △9일 또래오래 단짠치킨+콜라 1.25L △11일 또래오래 갈릭반+핫양념반+콜라 1.25L △12일 KFC 블랙라벨세트 △13일 KFC 쏘랑이 블랙라벨세트 등이다. 별도 특가딜도 열린다. 매일 오전 11시 또래오래, KFC 주요 메뉴 e쿠폰을 18~22% 저렴하게 선보인다.

11시 특가는 위메프 앱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앱 푸시 설정 시 11시특가 오픈 시간에 맞춰 알람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