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박인터뷰] 박찬종 “단일화, 윤석열-안철수 의지와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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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인터뷰] 박찬종 “단일화, 윤석열-안철수 의지와 결단”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2.0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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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단일화추진위원회 위원장
“결국 단일화 성사된다고 생각, 안 되면 국민이 통합시켜 줄 것으로 봐” 
“어깃장 놓지 않는 후보에게 표 몰아주고 어깃장 놓는 후보 낙선시킬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박찬종 변호사는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새정치에 대한 기회를 망쳤다면서 대단히 안타까워했다.ⓒ시사오늘
박찬종 단일화추진위원장은 정권교체의 성공을 위해서는 20대 대선에서 야권이 단일화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시사오늘

박찬종 단일화추진위원회(단추위) 위원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양당 대표실을 찾아 ‘정권교체를 위한 야당후보 단일화 제안문’을 전달했다.  “2022년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해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막는 것이 준엄한 국민의 명령”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비슷한 시각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단일화를 촉구하는 시민 집회가 열렸다. 

단추위는 후보 등록(13~14일) 전인 12일까지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 간 단일화가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기한 내 되지 않을 경우 양당을 포위해서라도 단일화가 성사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찬종 위원장은 이날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도 “정권교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 야권 단일화는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며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의 의지에 달렸다. 통 크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잘 안 된다면 국민이 통합시켜줄 것으로 본다”며 “어깃장을 놓지 않는 후보에게 표 몰아주고 어깃장 놓는 후보는 낙선시킬 것” 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단일화 전망에 대해서는 “결국 되리라 본다”며 긍정적 기대를 놓지 않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단일화 촉구 이유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많게는 60%까지고, 정권연장론은 약 40%대 가량이다. 두 여론의 차가 20% 정도 된다. 그런데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둘 중 어느 후보라도 이재명 후보보다 20%가량 앞서 있다면 단일화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게 안 나오니까 단일화를 해야 한다.”

- 하지만 큰 진척이 안 보인다. 잘 안 되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보나. 

“이준석 대표 등 내부에서 비토 한다 해도, 외부의 압력이 있다 해도 중요한 것은 두 후보의 의지와 결단이다. 성공적인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 두 후보가 그 같은 국민적 여망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내용이 아침 <한국일보>를 통해 나왔다. 통 크게 단일화에 응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 향후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전망은?

“결국은 단일화가 될 것이다. 잘 안 될 때는 국민이 통합시켜줄 것이다. 둘 중 누가 어깃장을 놓는지 볼 것이다. 어깃장을 안 놓는 후보 쪽으로 표를 몰아줄 것이다. 반대로 어깃장을 놓는 후보는 낙선시킬 것이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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