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HUG,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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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HUG,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 개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2.10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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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도라산역 관람 셔틀열차 운행 일시 중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안전중심의 연두 현장경영활동 실시
KOTRA, ‘브라질 항공 우주 시장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 신규 공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 내부 사진ⓒHUG 제공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 내부 사진ⓒHUG 제공

HUG,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 개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안산시에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은 안산시 상록구 이호로9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41.1㎡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제공와 공동아동돌봄시설 조성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HUG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HUG는 2020년 제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경남 고성군, 충북 옥천군, 충남 서천군에 제2~4호점을 각각 개소한 바 있으며, 경남 산청군에 제6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CI
한국철도공사가 도라산역 관람을 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코레일 CI

한국철도, 도라산역 관람 셔틀열차 운행 일시 중단

한국철도공사가 도라산역 관람을 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실행되는 이번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민통선 북쪽지역의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른 것으로, 운행 재개 시기는 확진자 발생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살펴 국방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불가피한 운행 중단으로 당초 열차 이용을 계획했던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 본회의 현장ⓒaT 제공
버지니아 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 본회의 현장ⓒ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처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첫 미국판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이번 버지니아주 확산으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미국 전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버지니아주 아린 신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마크 김, 마커스 사이몬 하원의원 등이 동참했다.

결의문에는 미국에서 김치의 인기,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했으며, 유네스코에서 김치 준비와 보존 과정인 한국의 ‘김장’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한 점과 매년 11월 22일을 버지니아 주 ‘김치의 날’로 제정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결의안을 주도한 아린 신 의원은 이번 김치의 날 제정에 적극 협조해 준 한인 커뮤니티와 공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결의안 제정을 계기로 김치를 비롯한 보다 많은 한국 식품이 미국 사회에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춘진 사장은 “김치의 날 제정에 이수혁 주미대사의 도움이 컸다”며, “공사는 김치 수출 확대뿐 아니라 캘리포니아주와 버지니아주에 이어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등 미 전역으로 김치의 날 제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미국 내 ‘김치 붐’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제공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도로공사 제공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안전중심의 연두 현장경영활동 실시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이 대구경북본부를 시작으로 관내 8개 지역본부를 찾아 작업장 안전관리 방안과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보고받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전했다.

앞선 현장경영활동에서 김진숙 사장은 “중대재해로 발전할 수 있는 작은 사고부터 줄여야하며, 재해발생 자체가 감소되도록 작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OTRA 제공
KOTRA가 ‘브라질 항공 우주 시장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우리 기업의 브라질 민수·군수·우주·UAM 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KOTRA 제공

KOTRA, ‘브라질 항공 우주 시장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KOTRA가 ‘브라질 항공 우주 시장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우리 기업의 브라질 민수·군수·우주·UAM 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라질은 광대한 영토와 내륙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민수·군수 항공기, 우주발사체,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항공 우주 강국이다.

우리 기업들은 브라질의 항공기 개발업체 엠브라에르사가 개발한 소형 여객기의 동체를 제작하고 구조물 일부를 납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우주 분야 중소형 발사체 사업도 협의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우리 기업과 엠브라에르사의 신규 협력 유망 분야로 △차세대 터보프롭 중형기 국제 공동 개발사업 △전기동력 실증기 사업 등 친환경 항공기 추진 시스템개발과 △인공위성 카메라 모듈 사업을 제시한다.

그밖에 △유압시스템 △조종석 캐노피 밀봉 부품 △항공기 엔진 △조종석과 승객 좌석 △항공기용 휠과 브레이크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상업용 민간 위성 발사 등도 우리 기업들의 진출 가능 분야로 꼽힌다.

KOTRA는 우리 기업이 엠브라에르, 아비브라스 등 주요 브라질 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파트너링 사업을 추진하고, 투자 진출 수요가 있을 시 브라질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입주도 지원할 계획이다.

배상범 KOTRA 상파울루무역관장은 “브라질 항공기업은 UAM, 수소와 전기추진 항공기 등 미래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KOTRA는 브라질 항공우주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린승마존ⓒ한국마사회 제공
그린승마존ⓒ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 신규 공모

한국마사회가 10일 승마시설 운영의 표준 모델로 국내 말산업의 질적 개선을 함께 견인해 나갈 동반자인 ‘그린승마존’ 모집에 나선다. 

지난 2016년부터 말산업 표준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그린승마존 사업은 6년 간 총 126개소를 선정해 협업을 지속해 왔다. 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기승능력인증제 등 승마 관련 주요 사업을 협력승마시설과 추진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린승마존에 선정된 승마시설은 한국마사회에서 추진하는 승마 활성화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마사회와의 협약을 인증하는 협약서와 현판을 제공받으며 승마 관련 표준화 매뉴얼과 호스피아 홈페이지 홍보, 말산업 전문인력 취업지원과 연계한 우수 인력 매칭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그린승마존 신청기간은 오는 25일 18시까지며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작성한 다음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모든 신청시설은 그린승마존을 기본으로 신청하고 유소년, 승용조련 등을 특화시설유형으로 필요 시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선정 심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실사 이후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시설, 안전, 말과 보험, 말복지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평가할 예정이다. 협력시설로 선정되면 협약 체결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기타 그린승마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승마진흥부 담당자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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