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4주차 LCK, 코로나 변수 속출 속 T1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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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4주차 LCK, 코로나 변수 속출 속 T1 독주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2.02.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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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젠지 등 직격타…DRX 완벽 반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차에서 T1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 주엔 각 팀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변수가 생겼다.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차에서 T1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난 9일부터 10개팀이 2경기씩을 치르는 가운데 각 팀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변수가 생겼다. 

T1은 9일 한화생명e스포츠, 12일 젠지e스포츠를 연파하며 8승 무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주전 두 사람이 확진 판정으로 빠진 젠지는 1승1패를 기록하며 6승 2패로 2위에 자리했다.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중심을 잃지 않았던 담원 기아는 지난주 두 경기를 모두 2:0 스코어로 잡아내며 3위를 기록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DRX는 3패뒤 5연승이라는 반등에 성공하며 4위로 도약했다. 

주전 미드라이너 'BDD' 곽보성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공백이 생긴 농심 레드포스는 결국 2패와 함께 6위로 내려앉았다. 5위는 KT 롤스터, 7위는 프레딧 브리온, 8위는 한화생명 e스포츠, 공동 9위는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로 이어졌다.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은 12일 승리 후 인터뷰에서 "1라운드 전승도 충분히 가능하다"라면서 "하던대로 계속하면 몇 연승이든 가능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LCK 스프링 5주차 경기는 오는 16일부터 치러진다.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경기까지 1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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