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 신규 형상변환 5종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4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몬스터 외형을 더욱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신규 형상 변환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형상 변환은 ‘서머너즈 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몬스터 5종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 각 몬스터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먼저 ‘꿈꾸는 소녀 마도사’와 ‘잊혀진 방랑자 요괴무사’는 ‘서머너즈 워’에서 선보이는 몬스터 ‘마도사’, ‘요괴무사’의 첫 형상변환으로, 두 몬스터의 신비한 매력을 끌어올려 더욱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마수의 군주 드래곤 나이트’, ‘파멸의 인도자 드래곤’ 등 몬스터 ‘드래곤 나이트’와 ‘드래곤’의 강인함을 살린 신규 형상 변환도 업데이트 됐으며, ‘교환한 장난꾸러기 주사위술사’도 추가돼 ‘주사위술사’의 외형을 더욱 개성 넘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아레나, 길드전, 점령전 등 여러 전투 콘텐츠에서 몬스터 덱 관리를 저장할 수 있는 덱의 개수와 기본 몬스터 슬롯 개수를 상향하고 도전 과제도 개편해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최고의 길드를 선발하는 점령전 토너먼트 시즌 7을 개최하고,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시즌 우승 길드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너먼트는 결승전을 포함해 총 다섯 라운드로 펼쳐지며, 각 라운드별로 승부 예측을 진행, 예측 성공과 실패에 무관하게 전 참가 유저들에게 보상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프라이즈 픽업’ 이벤트 및 ‘네네카(새해)’ 등장 예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4일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캐릭터 ‘프라이즈 픽업’ 이벤트 실시와 함께, 신규 한정 캐릭터 ‘네네카(새해)’의 등장을 예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이즈 픽업’ 이벤트에서는 다채롭게 활약하는 ‘유이(새해)’ 및 히요리(새해)’ 등 캐릭터 2종의 출현율을 증가시키고, 각 연차마다 획득한 프라이즈 순위에 따른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유이(새해)’는 보조 마법에 특화된 나들이 옷을 착용한 힐러이며, ‘히요리(새해)’는 전방에서 물리 공격의 화력을 담당하는 전통옷 차림의 활기찬 소녀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네네카(새해)’를 오는 19일 전격 공개한다. ‘네네카(새해)’는 요염한 나들이 옷을 입은 변모대비(자신과 접촉했던 대상으로 변신하고, 변신 가능한 대상의 가짜를 만들어내는 인물)로, 아군의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HP와 TP를 회복시켜 가혹한 전황 속에서도 승리로 이끄는 캐릭터다.

또한 △마흔두 번째 지역 ‘펙토스 빙봉·서벽’과 △메인 스토리 ‘제2부 6장 1화 ~ 5화’를 오픈하고 △랭크 19 방어구 6종을 대거 업데이트했다. △최고 레벨 187까지 확장, △‘캬루(새해)’, ‘스즈메(새해)’, ‘콧코로(새해)’의 전용 장비 추가 △사이드 스토리 ‘배틀 오브 발렌타인! 마음이 부딪히는 스위트 배틀’을 선보여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 외에도 오는 21일까지 복각 스토리 이벤트 ‘질주! 랜드솔 길드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복각 새해 이벤트에서는 ‘미식전’ 길드의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와 ‘사렌디아 구호원’의 ‘스즈메’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한정 배포 캐릭터 '스즈메(새해)'와 ‘쿠루미’의 메모리 피스를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길드 하우스 꾸미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CM 코니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 각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화를 제공한다.

 

넷텐션 프라우드넷, 캐나다 게임 인프라 플랫폼 ‘엣지갭’ 입점 

넷텐션(대표 이창훈)이 게임 서버 엔진 소프트웨어 ‘프라우드넷(ProudNet)’을 3월 캐나다 도커 기반 게임 인프라 플랫폼 엣지갭(Edgegap)을 통해서도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엣지갭은 멀티플레이어 게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공정성 개선, 주문형 가격 모델 등을 통해 최적화된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전 세계 250개 이상의 서버 네트워크를 활용해 레이턴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넷텐션은 국내 최초로 엣지갭의 ‘도커(Docker)’ 기술을 통해 기존 기술을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하여 개발자들에게 한층 더 유연하고 빠른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라우드넷은 전세계 13개국 250여개 게임에 사용되고 있는 국내 최대 게임 서버 엔진이다. 게임서버 운용을 위한 △데이터 통신 △검증된 서버 구축 성능 △빠른 유무선 네트워크 전환 △강력한 P2P 통신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창훈 넷텐션 대표는 이날 "엣지갭과의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개발자들에게 게이밍에 최적화된 개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개발자들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는 서버 엔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