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전계약…포드, 평택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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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전계약…포드, 평택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2.2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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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24일 GV70 전동화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24일 GV70 전동화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 제네시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전계약

제네시스 브랜드는 'GV70 전동화 모델'(이하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V70는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로,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내연기관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km에 이른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최초의 e-터레인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GV70의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7332만 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G80, GV60에 이어 GV70 등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돼,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GV70를 통해 고급 전기차 라이프 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벤츠 사회공헌위,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시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플러스키즈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일환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위한 체험형 눈높이 교육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기후행동 △체험교육 등 총 3단계 모듈교육으로 연중 순차 진행된다. 교육 자료로는 스토리텔링 놀이기반 접이식 핸즈온 창작키트와 스티커, 시청각 자료 등이 활용된다.

그린플러스키즈의 첫 교육은 이달 초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134여 개 기관과 학교 선생님들, 2520여 명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5000명의 어린이들이 벤츠의 새로운 환경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3월 7일부터는 그린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모집도 진행한다.

포드코리아, 평택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는 평택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경기 남부권에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연면적 1124㎡(약340평),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 전시장은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돼 하루 25대 차량의 정기점검·일반 정비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하다.

신규 접점은 안성IC, 스타필드와 인접해 평택 뿐 아니라 안성지역 고객들에게도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프리미어모터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11번째 전시장과 10번째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평택과 안성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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