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발대식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의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드림시어터 역삼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박남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기 대학생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 봉사자는 총 4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오는 3월부터 약 10개월간 청소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 과목에 걸친 개인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이들 봉사자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 혜택 △우수 활동자 대상 해외 탐방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온라인 교육·멘토링 플랫폼 ‘H-캠퍼스’를 운영하고, 참가 대학생과 청소년, 지역아동센터에 분기별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필름 등 방역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차량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JTBC 수목 드라마 ‘서른, 아홉’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 뉴 EQA 250은 극중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 도심형 전기차에 걸맞은 상품성을 보여준다.

피부과 의사 김선우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의 차량은 '더 뉴 CLA 250 4MATIC 쿠페 세단'이다. 해당 모델은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젊고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GLS 580 4MATIC △더 뉴 GLC 300 e 4MATIC 쿠페 △더 뉴 E 350 4MATIC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량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토요타코리아,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한국 예선 시상식 가져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4일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Dream Car Art Contest)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대회다. 

글로벌 본선에 앞서 국내에서 진행된 이번 예선에는 역대 최다인 3061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전문 심사를 거쳐 59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등 각 부문별로 금·은·동 1명씩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각 소속 학교 또는 기관에 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어린이 이름으로 기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

한국 예선에 오른 다양한 작품들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