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뉴 푸조 308, 여성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 수상…BMW 코리아, PHEV 세단 ‘뉴 320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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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뉴 푸조 308, 여성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 수상…BMW 코리아, PHEV 세단 ‘뉴 320e’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1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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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뉴 푸조 308이 브랜드 최초로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2022 WWCOTY)’를 수상했다. ⓒ 스텔란티스
뉴 푸조 308이 브랜드 최초로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2022 WWCOTY)’를 수상했다. ⓒ 스텔란티스

뉴 푸조 308, 여성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 수상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푸조 308'이 브랜드 최초로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2022 WWCOTY)’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WWCOTY는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가려진 6개 부문 베스트 차종 중 최고의 차량에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월 진행된 '2022 WWCOTY' 평가에서 6개 부문 내 '베스트 도심형'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최고의 차’ 최종 수상까지 성공했다. 

WWCOTY 심사단은 "308은 내연기관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내년에 출시될 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했다.

푸조의 WWCOTY 올해 최고의 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2017년 ‘푸조 3008’로 SUV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뉴 푸조 308은 유럽에서 2021년 출시된 이래 주문량이 6만5000대를 넘어섰다. 이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비중은 23%를 넘어서는 등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았다.

BMW 코리아, PHEV 세단 ‘뉴 320e’ 출시

BMW 코리아는 우수한 효율과 실용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32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여기에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32.6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8km/ℓ이며,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뉴 320e는 럭셔리와 M 스포츠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트림·패키지에 따라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5840만~6090만 원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 조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이하 벤츠 사회공헌위)는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현장 복구를 돕기 위한 기금 10억 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이번 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초래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긴급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지역 공식 딜러사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과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는 지역 사회와의 건강한 상생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돕고자 총 18억 원의 기부금을 특별 조성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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