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더 현대 프로젝트 ‘바바라 크루거 개인전’ 개최…그린카, 슈퍼무브와 구독확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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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더 현대 프로젝트 ‘바바라 크루거 개인전’ 개최…그린카, 슈퍼무브와 구독확장 MOU 체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2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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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arbara Kruger, Untitled (No Comment) (detail), 2020, Three-channel video installation, courtesy of Sprüth Magers and David Zwirner, New York, Installation photograph, in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Barbara Kruger, Untitled (No Comment) (detail), 2020, Three-channel video installation, courtesy of Sprüth Magers and David Zwirner, New York, Installation photograph, in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2022, art © Barbara Kruger, photo © Museum Associates/LACMA

현대차, 더 현대 프로젝트 일환 바바라 크루거 개인전 개막

현대자동차가 지난 20일(현지시각)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전시회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 I Mean  Me . I Mean You.〉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카고 미술관,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 LACMA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1970년대 말 미술계에 등단해 권력, 소비주의, 정체성, 젠더 등의 주제를 날카롭게 다뤄온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다.

이번 개인전에는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주목한 대표작 'Untitled'(Your body is a battleground)를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품 △작가의 초기작 '페이스트업'(paste-up: 텍스트와 이미지를 오리고 이어 붙여 만드는 작품) 시리즈 △프린트된 비닐(vinyl) 벽지로 전시실을 가득 메운 대형 설치 작품 △여러 영상이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된 다채널 영상 시리즈 △사운드 작품 등 총 33점이 전시된다.

현대차 아이오닉5를 활용한 공공미술 작품 'Untitled(Car)'도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전시기간 동안 LA 시내를 주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카, 슈퍼무브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지난 18일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슈퍼무브'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모빌리티 솔루션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그린카는 슈퍼무브의 슈퍼패스 이용 고객에게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월 구독 모빌리티 상품인 슈퍼패스는 사용자의 다양한 이동 패턴을 위한 구독형 패스 상품으로 지하철부터 킥보드까지 이용자의 패턴에 맞춰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지하철과 버스, 킥보드, 자전거, 택시에 국한돼 있던 슈퍼패스 서비스가 카셰어링 영역까지 확장됨에 따라 구독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결합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자 △카셰어링 서비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연계 △마케팅 제휴 △모빌리티 빅데이터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BMW 도이치모터스, 양재 BPS 전시장 리뉴얼 오픈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 양재 BPS(BMW Premium Selection, BPS)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재 BPS 전시장은 지난 2005년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개소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약 2만5000여 대의 인증중고차를 판매했으며, 지난해에만 1500대 이상 판매해 20개 BMW 인증 중고 전시장 중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양재 BPS 전시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차량 전시 공간을 확충하고 카페 형태의 고객 라운지, 별도의 고객 상담 공간 등을 구성하는 등 공간 효율을 높였다. 특히 MINI의 인증중고차 서비스인 MUCN(MINI Used Car Next, MUCN) 차량까지 총 20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양재 BPS 전시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 신차 전시장과 협업한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이치 모터스 양재 BPS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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