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이코넨, 서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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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이코넨, 서울’ 전시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2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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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포르쉐의 브랜드 뮤지엄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Porsche Ikonen, Seoul)을 개최한다. ⓒ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포르쉐의 브랜드 뮤지엄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Porsche Ikonen, Seoul)을 개최한다. ⓒ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포르쉐의 브랜드 뮤지엄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Porsche Ikonen, Seoul)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국 시장의 포르쉐 팬과 고객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다. 7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르쉐 아이콘 모델을 전시하고, 브랜드 혁신과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시 차량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포르쉐 헤리티지 뮤지엄 부서의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헤리티지, 모터스포츠, 이노베이션 세 개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 맞춰 총 18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전시한다.

헤리티지 존에서는 △550 스파이더 △포뮬러 2 실버 △356A 스피드스터 등 7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전시한다. 모터스포츠 존에서는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6대의 레이싱 카를 선보인다. 이노베이션 존에는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고성능 하이퍼카 919 스트리트 등 5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0년 포르쉐 언씬(Porsche Unseen) 디자인 북을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919 스트리트’를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미디어·대중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의 외관 디자인에는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씨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도슨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전시회 오픈 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제 전시 차량들을 사전 체험할 수도 있다.

포르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태그호이어 (TAG Heuer)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 두 브랜드가 함께 걸어온 모터스포츠 역사가 반영된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포르쉐 이코넨, 서울' 티켓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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