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방콕 초대형 프로젝트 참여…마이크로 LED ‘더 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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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방콕 초대형 프로젝트 참여…마이크로 LED ‘더 월’ 설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3.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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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38.7미터·세로 3.6미터…2억개 픽셀·총 면적 140㎡ 규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태국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 ‘MQDC’가 개발 중인는 초대형 주택단지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에 마이크로 LED ‘더 월’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태국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 ‘MQDC’가 개발 중인는 초대형 주택단지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에 마이크로 LED ‘더 월’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태국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 ‘MQDC’가 개발하고 있는 초대형 주택단지 ‘더 포레스티아스’ 홍보관에 마이크로 LED ‘더 월’(The Wall)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더 포레스티아스는 MQDC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개발 중인 라이프스타일 스마트시티로, 주거지역뿐 아니라 △6성급 호텔 △문화센터 △병원 △기업 등 생활시설이 대거 조성된 태국 최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다.

더 월은 △가로 12K·세로 8K(46080×4320) 해상도 △약 2억 개 픽셀로 구성된 초고화질 △가로 38.7미터·세로 3.6미터 크기(약 140㎡)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홍보관 전체를 4개의 면으로 둘러싼 360도 직사각형 스크린으로 설치됐고, 초대형 화면과 높은 화질을 동시에 구현 가능한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모듈 조정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홍보관은 이날 ‘비밀의 챔버’라는 이름으로 개관해, 태국뿐 아니라 동남아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을 통해 더 포레스티아스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에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공급, 최고 수준의 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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