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선발…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1기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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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선발…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1기 발대식 성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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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활동사진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활동사진 ⓒ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선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세계 무대에서 K-컬쳐를 널리 알릴 차세대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2022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클래식과 국악, 무용 세 분야에서 총 40명의 문화예술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각 전공의 국내 중고등학생(1, 2학년)과 홈스쿨링 학생(만 17세 이하), 국내 대학교 재학생·휴학생(1~3학년)이다. 소득분위는 7분위 이하로 제한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사업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와 영상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장학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재단의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지원 시스템에 따른 재정적 지원과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차그룹,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추가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1개와 본상 1개를 추가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MPV(다목적 차량) 모델인 ‘스타리아’로 '자동차·오토바이'(Car & Motorcycle)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는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2일 기아 EV6가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의 자동차·오토바이 부문 최우수상과 혁신적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로는 '실내건축·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 Interior design)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츠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1기 메타버스 발대식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5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자사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Dream Gream) 11기의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그림은 중·고교생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적,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성자동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드림그림은 메타버스라는 확장현실에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다룬다.

이번 발대식은 3월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을 표현한 가상공간 ‘드림그림 메타플래닛’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장학생 11명, 미술 전공 대학생 멘토 6명, 5명의 한성자동차 임직원 앰버서더 등이 참석했다. 

올해 활동할 장학생들은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거쳐 자신만의 제페토 월드와 아이템을 디자인하며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ESG 캠페인과 NFT를 ‘드림그림’ 예술작품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오는 9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에 뉴미디어 작품을 출품하기 위한 지원도 받게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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