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희건설은 지난 29일 본사 강당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4가지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 자리에서 서희건설은 2021년 별도기준 매출 1조3056억 원, 영업이익 2106억 원, 당기순이익 1699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다고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 34% 증가한 수준이다.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올해도 원가, 품질, 납기, 안전 등 모든 측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로 경영안정성 유지에 만전을 기해 더 좋은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건축,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견 종합건설회사(시공능력평가 23위)로, 특히 지역주택조합 사업 강자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