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복합예술공간 ‘아트스페이스 호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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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복합예술공간 ‘아트스페이스 호화’ 개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3.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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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아트스페이스 호화 개관 기념전 'Act. 1 The Glitter Path' ⓒ 호반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호화 개관 기념전 'Act. 1 The Glitter Path' ⓒ 호반문화재단

호반그룹은 호반문화재단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에 복합예술공간인 '아트스페이스 호화'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반문화재단은 아트스페이스 호화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화제작을 소개하고, 참신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개관 기념전은 'Act. 1 The Glitter Path'(액트1 더 글리터 패스)로, 호반문화재단의 소장 작품 중 일부를 설치했다. 1970년대 이후 현대미술사에서 족적을 남긴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김창열, 이우환, 이강소, 전광영, 김보희,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안소니 카로(Anthony Caro),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조지 콘도(George Condo) 등이다.

호반문화재단 측은 "이번 개관전은 동서양과 매체를 넘나드는 유수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한 데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트스페이스 호화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복합예술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작품 전시와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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