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광동제약, ‘광동 자강력’ 선봬…일동제약, 저자극 ‘퍼스트랩 필링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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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오늘] 광동제약, ‘광동 자강력’ 선봬…일동제약, 저자극 ‘퍼스트랩 필링젤’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2.03.30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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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유한양행, 지엔티 파마와 화장품 사업 MOU 체결

유한양행은 지엔티파마와 특화된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지엔티파마와 특화된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지엔티파마와 특화된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의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는 24년간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인간 노화관련 치료 신약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노화 피부 보호 신물질인 'TFM'의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TFM을 함유한 다양한 기능성 더마 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 자강력' 출시

광동제약은 쌍화탕 처방 기반 한방 피로회복제 '광동 자강력 연조엑스'(이하 광동 자강력)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 자강력은 피로회복, 허약체질, 병중병후, 과로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피로로 지친 내몸에 한포'를 슬로건으로, 일상생활 중 간편하게 휴대 및 복용할 수 있도록 짜먹는 형태의 스틱포로 선보였다.

주성분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쌍화탕 처방에 근거해 제작한 쌍화탕 연조엑스(4.2g)로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등 9가지 한방 원료를 배합했다. 한 포당 15g으로 30포 한 상자로 구성돼있다.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1일 3회, 1회 1포를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

일동제약, 저자극 '퍼스트랩 필링젤' 출시

일동제약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FIRSTLAB)의 신제품, 저자극 각질 관리를 위한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일드 셀 필링젤'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퍼스트랩 필링젤은 각질 관리용 제품에 많이 쓰이는 알파·베타·폴리 히드록시산(AHA·BHA·PHA)과 같은 화학 성분 대신 천연 유래 셀룰로오스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이 반영된 '프로바이오틱' 성분과 코코넛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가 사용 시 자극을 줄여 주고, 수분을 머금는 특허 받은 워터허그셀 원료와 얇은 막을 형성하는 고마쥬 타입의 제형을 적용해 각질을 효과적으로 분리·제거한다.

회사 측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전에 비해 필링겔에 흡착된 각질의 양이 798.69% 증가했으며, 1회 사용 시 피부내재균주(황색포도상구균) 90.65% 감소,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등 피부 모공 세정력 55.73% 개선, 피부 맑기 46.97% 개선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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