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제1회 한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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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제1회 한음회’ 개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3.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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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제1회 한음회 포스터 ⓒ크라운해태제과
제1회 한음회 포스터 ⓒ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가 명인명창들과 함께 국악의 새로운 애칭 ‘한음’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국악을 한음으로 즐기기 위한 첫 시도로 오는 4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명창들과 국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랜 기간 다양한 논의를 거쳐 한국 전통 음악을 한음으로 부르기로 뜻을 모았다. 국악이라는 명칭으로는 전(全)세계에 한국인의 독창적 음악임을 알리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국악이 특별한 애칭으로 불리면 전통음악을 더 가깝게 젊은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한음은 ‘한국음악’을 뜻하며, 한국인이 즐기는 악(樂)가(歌)무(舞) 모두를 담은 ‘우리 소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국악의 애칭 한음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이번 공연에는 명인명창들이 적극 참여한다. 김정수 명인이 이끄는 양주풍류악회가 수제천과 천년만세를 연주하고, 이춘희, 안숙선, 왕기석 명창 등이 민요와 판소리, 가야금병창을 선보인다. 정명숙, 진유림 명무의 살풀이와 북춤 공연도 이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와 국악계는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을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기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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