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유승민·김동연 경기도지사 출마…김영환 충북도지사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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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유승민·김동연 경기도지사 출마…김영환 충북도지사로 선회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3.3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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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모든 것 걸겠다”, 유승민 “모든 역량 쏟아부을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31일 정치오늘은 여야 경기도지사, 충북도지사 출마 선언 등이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추진 중인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 민주당 안민석·조정식·염태영 후보군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대한민국 경제와 나라 살림을 책임졌던 국정 운영 경험 정치적 역량을 갖고 있다”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도 국회에서 경기지사 출사표를 던졌다. = 유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23년째 바람 서리 맞으면서 키운 제 역량 모두 쏟아부을 것”이라며 “경기도를 일자리·주택·교통·복지·보육의 획기적 개혁을 단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전 의원이 충북지사에 출마한다. = 국민의힘 소속의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충북도지사에 출마한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했으나 당과 충북 지역 3명의 국회의원과, 수많은 당원 동지들께서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와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수도권 4선의 경험, 과학기술부 장관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으로의 경험과 인맥, 윤석열 당선인 특별고문으로서 제 모든 역량을 충청북도의 미래를 위해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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