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종합 플랫폼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 개시 [공기업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종합 플랫폼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 개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0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ISA, 식목일 맞아 탄소중립 위한 ESG경영 실천
농어촌공사, 농지임대 임차인 공고를 통해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농지은행 사이트 메인화면ⓒ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농어촌공사, 농지임대 임차인 공고를 통해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임차인을 공고를 통해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직접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지를 농지은행이 임대를 위탁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당초 임차인 선정은 공고를 통해 진행하도록 돼 있으나 농지임대수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부터 농지소유자가 기존 임차자와의 계약을 원하는 경우 공고를 생략할 수 있는 예외를 인정해 왔다. 

공모 절차 생략으로 농지소유자의 농지은행 임대 수탁 물량은 지속적으로 확대됐지만, 정작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할 수 있는 농지면적은 감소했다.

이에 오는 7월 1일부터는 공사를 통해 진행된 계약의 재계약과 공고 생략 가능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신규 계약은 공고를 통해 임차자 신청을 받은 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과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임차자 선정은 ①청년 후계농업인, ②2030세대, ③후계농업인, ④귀농인, ⑤일반농업인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임대수탁 공고물량이 늘어나게 되고 우선순위대로 임차인을 선정할 경우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이 가능해져 청년 농업인의 농지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고를 통해 임차인을 선발하게 되면 별도의 연고가 없는 청년 농업인에게도 기회가 제공돼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지임대수탁사업 제도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월 선포한 노사공동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KISA 제공

KISA, 식목일 맞아 탄소중립 위한 ESG경영 실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월 선포한 노사공동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KISA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주본원 옥상정원 內 ‘나무심기’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사무실 환경 개선과 코로나19로 쌓인 피로도 해소를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미니화분을 분양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KISA는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 활동도 펼쳤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한 그린힐링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을 생활화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F CI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주택금융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택금융 종합 플랫폼,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HF CI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종합 플랫폼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 개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주택금융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택금융 종합 플랫폼,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주택금융포털 앱’은 △지도기반 부동산 시세정보 등 제공 △이용자의 소득·부채 정보를 활용한 LTV, DSR 등의 정보 확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가능금액, 주택연금 예상 월지급금을 조회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금융 종합 플랫폼이다. 

위치정보를 활용한 지도기반 맞춤형 주택금융정보 제공으로 이용자의 현재 위치나 관심 지역의 주택시세, 규제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내 필터 기능과 주소검색 기능을 다양화해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 가능한 주택 금융상품 추천과 대출 시뮬레이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의 소득과 부채정보를 활용해 LTV와 DSR 등을 산출함으로써 관심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가능금액, 금리수준 등 확인이 가능하며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부동산 계약 전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금융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주택금융 이용계획 수립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세대출 가능금액, 보증한도와 보증료, 주택연금 예상 월지급금 등 생애주기별 금융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며,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신청 시 0.02%p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리할인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는 ‘주택금융포털 앱’을 다운 받아 이용가능하며, 기존 ‘안심住Money 앱’ 이용자의 경우 해당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최준우 사장은 “주택금융포털 앱이 금융 소비자들의 내 집 마련과 중장기적 주택금융 이용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는 앱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수렴을 통해 제공정보 확대,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주택금융포털 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