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은 광주 용봉동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북구 용봉동 일대에 용적률 245.8%를 적용해 연면적 2만6641.79㎡,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233세대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447억 원이다.
사업 부지 인근에 광주역과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가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문홍초와 용봉중, 전남대 광주캠퍼스 등과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두산건설 측은 "조합과 협력해 오는 2023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를 개시해 같은 해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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