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오는 5월 경주 ‘힐스테이트 황성’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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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는 5월 경주 ‘힐스테이트 황성’ 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4.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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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힐스테이트 황성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성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음달 '힐스테이트 황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북 경주 황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4개 타입) 총 60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영화관, 경주예술의전당, 행정복지센터, 시청, 대학병원 등 다양한 문화·행정·의료시설이 위치해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반경 1km 이내에 유림초, 계림중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인근에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에는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 LDK구조 등 힐스테이트의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현대건설 측은 "이번 단지는 경주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 견본주택은 오는 5월 중 경주 용강동 일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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