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4년 연속 ‘5성 항공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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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4년 연속 ‘5성 항공사’ 인증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2.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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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우측)이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회장(좌측)으로부터 '5성 항공사' 인증서를 받았다.  © 시사오늘

아시아나항공이 영국의 항공산업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사’가 발표한 항공사 등급 순위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은 25일 오전 9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본사에서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회장으로부터 ‘5성 항공사’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순위 평가는 매년 전 세계 22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공항 및 기내서비스의 품질을 심사한 후, 이에 따라 별 한 개부터 다섯 개까지 등급을 매기는 것으로 항공업계에서는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품질평가 심사다.
 
항공사 순위 평가는 공항 및 기내 서비스 전반에 걸쳐 800개가 넘는 항목에 대해 다각도로 평가가 이뤄지고, 공정한 서비스평가를 위해 스카이트랙스의 심사원이 비밀리에 각 항공사의 항공기에 탑승해 심사한다. 
 
현재, 스카이트랙스의 ‘5성 항공사’는 아시아나를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카타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킹피셔 항공으로 전 세계적으로 6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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