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롯데건설은 ‘오케롯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7일 리뉴얼 오픈해 첫 선을 보인지 약 6개월 만이다. 

오케롯캐는 롯데개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채널이다. 채널명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투표로 선정됐다. 

대표 콘텐츠는 댄스크루 '홀리뱅'과 협업해 롯데캐슬 브랜드 철학인 'PRESTIGE OF LIFE'를 춤으로 재해석한 기획 콘텐츠와 개그맨 이창호와 웹 예능 제작을 시도한 '그 남자의 72시간' 브이로그 콘텐츠 등이다. 

이밖에도 롯데건설은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강의하는 '집콕레슨', 경제·부동산 소식을 전하는 '경제 대담'과 '부동산 대담' 콘텐츠 등을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대선 직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듣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 '대선 특집 부동산 대담 라이브 방송'은 조회수 27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케롯캐 채널이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즐겨 찾는 채널로 자리매김하도록 고객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더 높은 퀄리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