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호평받는 LG전자 ‘올레드 에보’…“OLED 화질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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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호평받는 LG전자 ‘올레드 에보’…“OLED 화질의 왕”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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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하이파이 “진정한 아름다움”…포브스 “밝고 선명한 화질”
비즈니스 인사이더 “친환경 복합섬유구조 신소재 인상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AV 전문매체 ‘왓하이파이’(What-Hi-Fi?)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추켜세우며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왓하이파이는 “지금까지 본 것 가운데 가장 밝고 풍부한 올레드 화질과 압도적 명암비를 구현했다”며 “세련되게 벽에 밀착하는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갤러리 디자인 등을 두루 갖췄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올해도 LG가 OLED 화질의 왕좌를 내어줄 것 같지 않다”며 “LG전자는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인 올레드 에보의 화질을 현기증이 날 만큼 크게 올려놓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전반적인 화질이 지난해 모델 대비 매력적”이라며 “올레드 에보 전용 화질 알고리즘 ‘다이나믹 톤 매핑 프로’와 화질·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의 조합이 더 밝고 선명한 화질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LG 올레드 에보는 올해 최고 TV를 놓고 경쟁할 제품”이라며 “친환경 복합섬유구조인 신소재를 적용한 덕분에 이전 모델들보다 훨씬 더 가벼워진 점도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65형 제품은 일반 스탠드 설치를 기준으로 지난해 모델(65C1) 대비 무게가 45% 줄어 배송과 설치가 간편하다. 제품 유통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약 2.4톤 줄였다. 

또한 LG전자는 올해부터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 라인업을 지난해 1개 시리즈 3개 모델에서 올해 2개 시리즈 11개 모델까지 확대했다. 세계 최대 97형 제품과 세계 최소 42형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한 번 더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화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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