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구 대림건설)은 다음달 중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충북 제천 장락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30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0가구 △84㎡B 70가구 △84㎡C 208가구 △116㎡ 92가구 등이다.
충북과 강원, 경북 지역 경계선에 위치한 제천에 들어서는 데다, 단지 근처에 내토로와 제천IC가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제천~괴산간 중부권 내륙고속도로'에 대한 기대감이 커 향후 광역교통망 확충도 예상된다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도보 거리에 위치한 장락초, 제천여중 등 학교시설은 물론, 대형마트와 영화관, 제천시민공원, 장랑생활체육공원, 제천예술의전당(오는 10월 완공 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에는 전(全)가구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전용면적 84㎡C타입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e편한세상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편한세상 제천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오는 5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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