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양은 오는 5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남 순천 조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101·125㎡ 총 340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봉화산 도시공원부지 내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 봉화로, 백강로, 순광로, 중앙로 등을 통한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고, 도보 거리에 왕조초, 동산여중 등 학교와 조례동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일조권 확보를 용이하게 할 계획이며,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씨어터룸,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오픈키친, 육아카페, 키즈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양 측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전(全)세대 중대형 타입의 상품성을 고루 갖춘 단지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누리는 편리함과 쾌적한 환경,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대체 불가한 고품격 아파트를 선택하기 위해 고심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 풍덕동 일원에서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