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전 통합관리지표 개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건설, 안전 통합관리지표 개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4.19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효과적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 통합관리지표는 현장별 위험도 비교가 가능하도록 각 현장 특성에 맞게 잠재적 리스크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가중치를 차별적으로 부여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재해 리스크가 높은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고 안전시설물과 보호장구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현장을 대상으로 수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사적으로는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활용해 인력 채용, 기술 개발 등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활동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측은 "지표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전(全)현장에 공유함으로써 유사 현장의 재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 안전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