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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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4.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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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 동양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 동양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동양이 318억 원 규모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44세대 규모 LH 매입임대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제이앰디앤아이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LH 매입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한 도심 내 기존 주택을 보수·재건축하거나 민간주택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동양은 행복주택사업(인천 용마루 1500세대, 광주 효천 902세대, 충주 호암 550세대), 토지임대부 민간임대사업(고양지축 539세대) 등 LH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시공사로서 지속 참여하고 있다. 

동양 측은 "최근 물류센터 수주에 이어 LH 매입임대주택까지 수주 채널을 활발히 확대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수행 능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더욱 견실한 건설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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