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오는 5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덕정역에 GTX-C노선 정차가 예정된 데다,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를 둘러싼 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을 비롯해 옥정체육공원, 회암천자전거길, 옥정중앙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DL이앤씨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 에어커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도 도입된다. 또한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개인오피스, 게스트 하우스, 그린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측은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난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일반분양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특화설계를 적용해 총 6463세대 규모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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