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가상 양자대결 김동연 43.3% vs 김은혜 43.9%…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주목’ [정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기지사 가상 양자대결 김동연 43.3% vs 김은혜 43.9%…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주목’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4.29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安, 마스크 해제 방침 시기상조 우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9일 정치오늘은 ‘경기지사 가상 양자대결서 김동연 43.3% vs 김은혜 43.9%’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각각 43.3%, 43.9%를 기록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각각 43.3%, 43.9%를 기록했다.ⓒ연합뉴스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동연 43.3% vs 김은혜 43.9%로 초접전 양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7∼28일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지사 적합 인물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43.9%)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43.3%를 0.6%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내 앞섰다. 경기 동부는 김은혜 후보가, 북부는 김동연 후보가 각각 우위로 나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인사이드뉴스 의뢰로 4월 27일 진행한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시사오늘(그래픽 : 강용석 캠프 제공)
여론조사 전문업체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인사이드뉴스 의뢰로 4월 27일 진행한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시사오늘(그래픽 : 강용석 캠프 제공)

경기지사 가상 다자구도 대결에서는 김은혜 43.98% vs 김동연 37%, 강용석 7.5% 순으로 나온 여론조사도 있다. = 여론조사 전문업체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인사이드뉴스> 의뢰로 지난 27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이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김동연 후보를 6.9%포인트 격차로 앞서 있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7.5%로 그 뒤를 이었고, 지지 후보 없다 5.3%, 잘 모름 3.9%, 기타 2.4% 순으로 집계됐다.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후 확정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은 김관영 전 의원과 안호영 의원 간 전북지사 경선 결과도 당일 확정할 예정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부의 마스크 해제 방침에 대해 시기상조라며 우려를 표했다. =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를 발표한 정부를 향해 “오늘도 확진자가 5만, 사망자가 100명 이상 나온 상황”임을 언급하며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는 5월 하순 정도 돼 상황을 보고 지금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의 확진자, 사망자가 나올 때 판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며 “(방역 성과 공을) 현 정부로 돌리려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검수완박(검찰수사완전박탈)을 둘러싸고 주말에도 여야 대치 정국이 계속될 전망이다. =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법을 문재인 정부에서 처리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검찰청법 개정안 30일 본회의△형사소송법 개정안은 5월 3일 본회의에서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일(30일) 있을 본회의는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도 같은 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검수완박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로 했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안심소득 대신 기본소득 서울 만들겠다”고 밝혔다. = 신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신동 모자 비극, 오세훈표 안심소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안심소득은 저소득층 복지 얄팍하게 만드는 속 빈 강정”이라며 “서울기본소득으로 혐오 선동 정치에 맞서 평등 서울 비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