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대통령실 인선 발표…김영환, 원팀 선대위 구성 [정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尹당선인, 대통령실 인선 발표…김영환, 원팀 선대위 구성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5.01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文대통령, 노동절 맞아 “기본권 보장에 힘 기울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일 정치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와대 인선 발표’ 등이다. 
 

위 왼쪽부터 김성한·김태효·신인호·김용현·이진복. 아래 왼쪽부터 강승규·최영범 ·최상목 ·안상훈·강인선 내정자ⓒ연합뉴스
위 왼쪽부터 김성한·김태효·신인호·김용현·이진복. 아래 왼쪽부터 강승규·최영범 ·최상목 ·안상훈·강인선 내정자ⓒ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했다. =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역임한 국내 외교ㆍ안보 분야의 권위자라는 설명이다.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김태효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차장에는 신인호 카이스트 을지국방연구소 소장으로 정해졌다. 대통령경호처장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정무수석비서관은 이진복 전 국회의원이 발표됐다.

5수석비서관에는 △시민사회 강승규(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대변인) △홍보 최영범(전 sbs 보도국장) △경제 최상목(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 △사회 안상훈(대통령직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대변인 강인선(대통령직인수위 외신대변인)이 각각 선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노동절을 맞아 "정부는 지난 5년, 노동 기본권 보장에 온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노동기구 핵심 협약을 비준했고, 최저임금 인상과 52시간제를 시행했다”며 “이 나라의 모든 노동자에게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원팀 선대위를 구성한다. =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인 정우택 국회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오제세·이혜훈 전 의원이 김영환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김 후보 당선을 위해 뛰기로 했다. 김 후보는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원팀이 된 점에 감사를 표했다. 

‘강용석·김세의’가 검수완박(검찰수사권박탈) 규탄 삭발 투쟁에 나섰다.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이날 국회 앞에서 검수완박 규탄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삭발 투쟁을 감행했다. 이들은 “검수완박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70여 년간 유지돼온 형사사법 체계를 뿌리부터 뒤흔드는 입법쿠데타”라며 “민주주의는 사망했다”고 비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을 위한 검철창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자 저지 투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