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 더콘란샵에 ‘LG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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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 더콘란샵에 ‘LG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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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티스트 디지털 아트 구현…매장 쇼윈도 등에 25대 설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올레드 에보’(OLED evo)를 예술 작품과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올레드 에보’(OLED evo)를 예술 작품과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올레드 에보’(OLED evo)의 가치를 알리고자, 예술 작품과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첼시·메릴본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에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더콘란샵은 영국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Terence Conran)이 지난 1974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와 고급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잉카 일로리(Yinka Ilori)와 협업을 실시했다. 잉카 일로리는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런던에 위치한 더콘란샵 매장 2곳에 올레드 에보 총 25대를 설치했다. 각 매장 쇼윈도에 설치된 올레드 에보는 매장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며 잉카 일로리의 디지털아트를 효과적으로 전시한다. 엑스붐 360 스피커, 듀얼업 모니터 등 LG전자의 가전제품들이 함께 배치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더콘란샵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현장에서 LG 올레드 TV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에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고, 프리미엄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더콘란샵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올레드는 예술 작품이 표현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화질은 물론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며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 TV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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