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첫 해외법인 순방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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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첫 해외법인 순방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5.1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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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12일 캄보디아 칸달주 꼬레아루 초중등학교에서 열린 '캄보디아 초중등학교 체육시설 개선 및 도서지원' 기부금 전달식 후 현지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 주고 있다.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12일 캄보디아 칸달주 꼬레아루 초중등학교에서 열린 '캄보디아 초중등학교 체육시설 개선 및 도서지원' 기부금 전달식 후 현지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 주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첫 해외법인 순방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현지법인 순방에 나섰다.

이 사장은 취임 당시 '글로벌사업의 빠른 안정화와 전략적 확대' 등 해외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첫 해외 순방은 이 사장의 이같은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9일 태국 현지법인 KB 제이 캐피탈(KB J CAPITAL)을 방문해 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조인트벤처(JV) 파트너인 태국 제이마트(Jaymart) 그룹 경영진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캄보디아를 찾은 이 사장은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 영업 현장 방문, 현지 직원들과 소통했으며 캄보디아 내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시너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사장은 KB대한특수은행 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 칸달주에 위치한 꼬 레아 루(Koh Reah Leu)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축구장 및 배구장의 배수시설 설치와 운동복, 축구공, 배구공 등 체육 용품 구입에 사용되며, 기부금과 함께 학생들에게 준비한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 사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읽고,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기를 바란다"며 "KB대한특수은행 또한 캄보디아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까지 캄보디아 현지를 순방 중인 이 사장은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리그오브레전드 MSI 결승전 고객 초청 이벤트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 MSI(Mid-Season Invitational) 결승전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 마스터카드 고객(국내전용, 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후 해당 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VIP 투어 포함 MSI 결승전 티켓(16명) ▲MSI 결승전 티켓(64명) ▲리그오브레전드 스킨 쿠폰 1종(150명)을 증정한다. 

응모 기준을 충족한 후 결제한 금액에 대해선 10만원당 1회 추첨 기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또는 '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를 이용한 금액은 실적 2배로 인정 받을 수 있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우리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15일까지 우리카드 및 MSI 관련 해시태그 또는 리그램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MSI 결승전 입장권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최대 축제 중 하나인 MSI 이벤트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색다른 경험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매년 5월 열리는 MSI는 리그오브레전드 최대 축제 중 하나로, 각 지역 리그의 1등이 모여 최고의 팀을 가린다. 올해 한국에서는 LCK(LoL Champions Korea) 리그를 대표해 SKT 소속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T1이 출전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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