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름철 폭염대응 대책 추진…진안군, 관광유치 위한 팸투어 실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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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름철 폭염대응 대책 추진…진안군, 관광유치 위한 팸투어 실시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19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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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순창군,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순창군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군은 폭염 대응 기간 중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대응·협력체계 구축 △폭염특보·피해발생 시 신속 통보·보고 △경로당·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정비·운영 △살수차·그늘막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재난문자 등을 신속히 전파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외출 자제 등 행동요령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순창군 측은 "기상이변이 빈번해 지면서 올해 여름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선제적 대책을 수립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중화권 방한안심 관광 팸투어 진행

진안군은 전라북도와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중화권 방한안심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시장 재개를 대비해 전북 지역 내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진안군은 국내 주요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안인삼튀김만들기', '홍삼차마시기' 등 홍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안내를 진행하며 홍삼특구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전북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마이산 도립공원의 탑사와 금당사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측은 "홍삼, 마이산 등은 코로나 19 발생 이전부터 중화권 나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해외 입국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래 관광객 유치에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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