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출정식…“송파를 다시 뛰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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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출정식…“송파를 다시 뛰게 하겠다”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5.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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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잠실역 사거리서 출정식…배현진·김웅·김근식·박춘희·신인규 등 지원사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19일 ‘다시 뛰는 송파! 서강석이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19일 ‘다시 뛰는 송파! 서강석이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가 19일 ‘다시 뛰는 송파! 서강석이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정식을 열었다.

서 후보는 이날 잠실역 사거리에서 배현진 최고위원, 김웅 의원,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신인규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서 후보는 “내로남불의 문재인 정권 5년, 박원순 시장 10년 여러분 어땠습니까”라며 “날아드는 과도한 세금고지서, 천정부지 치솟는 집값, 망가진 경제에 없어지는 일자리 등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나라에 살며 얼마나 속이 상하고 불안하셨냐”고 외쳤다. 이어 “도시행정가, 행정학자인 저 서강석이 바로 잡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이번 6·1 지방선거는 중요한 선거다. 지난 5년 처참하게 망가진 대한민국과 국회를 바꿔야 한다”며 “33년 서울시에서 재무국장, 부구청장을 한 경륜과 인품의 서강석 후보를 반드시 송파구청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송파갑이 지역구인 김웅 의원도 “그동안 서울시가 어땠나. 서강석 후보야말로 행정의 달인으로, 바로 인수위 없이도 구청장직을 수행하실 분”이라며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도록 압도적 표차로 이길 수 있게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 달라”고 요청했다.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도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줬다. 그런데 아직도 민주당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입법권력, 지방권력을 장악하고 지금 일을 못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서강석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부가 5년간 활기차고 힘 있게 국정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춘희 전 구청장 역시 “서울시와 청와대, 가락시장 농수산식품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폭넓은 경험과 인품을 가진 서강석 후보는 행정의 결이 다르다”며 “반드시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가 송파구청장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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