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20일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8600만~4억1900만 원선으로 책정됐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덕정역에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되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다음달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9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2~28일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인천 중구 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최근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인천 내항 일대에 위치해 향후 수혜가 예상되는 데다,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이어서 교통여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일부 호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접수, 27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30~31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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