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 사업환경 변화 선제 대응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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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 사업환경 변화 선제 대응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5.2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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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NH투자증권 CI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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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 사업환경 변화 선제 대응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핵심사업부문 역량을 고도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이후 산업별 경쟁 기반 변화에 따른 사업구조 재편 등 기업의 자문 니즈가 확대되고 인수 시장의 경쟁도 심화됨에 따라 IB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구조적으로 재편했다.

구체적으로 IB1사업부 내에 Industry3본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대상 M&A, IPO와 관련한 사내 공조영업을 전담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부를 편제했다.

금융업종의 기업금융 니즈 확대 및 리츠, PEF 등 특수업종 커버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Financial Industry부를 Industry1본부로, 중공업 대상 기업금융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Heavy Industry부는 Industry3본부로 편제 변경했다.

또한 해외주식 활성화와 세금관련 제도개편 등으로 절세 이슈가 지속 부각됨에 따라 세무관련 신규서비스 및 솔루션 기획, 인프라 구축 및 VIP 컨설팅 지원 등을 전담하는 Tax센터를 신설, WM사업부 직속으로 편제했다. 조직 신설과 함께 세무사 등 전문인력을 확충해 전반적인 세무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객 접점이 모바일 채널로 재편돼 모바일 채널 관련 개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니즈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모바일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에 IT본부 산하에 모바일개발부를 신설하고 모바일 혁신을 위한 기술연구 및 외부 제휴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고객 니즈가 변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어 이에 대응함은 물론, 경쟁 구도와 당사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 차원에서 사업 리소스를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눈높이에 발맞춰 핵심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국내 증시 진단 전망’ 라이브 세미나 26일 개최

대신증권은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증시 호재와 악재를 분석하고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전략 및 유망업종을 소개하는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 vs 악재’ 라이브 세미나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전창현 연구원이 2차전지 업종을 분석하고 소개한다. 2차전지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섹터중 하나다. 전 연구원은 차량용 배터리의 수요와 공급, 시장 확대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섹터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부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국내증시 진단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팀장은 연초 이후 발생한 호재와 악재를 바탕으로 현재 극대화된 공포심리를 진단할 예정이다. 물가와 고용지표 등 여러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증시 대응전략과 2차전지 섹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향후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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