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니마, ‘올해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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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 ‘올해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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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 지에스 건설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 지에스 건설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준공한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담수 플랜트'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혔다.

글로벌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주관하는 글로벌 워터 어워드는 매년 전세계 담수 플랜트·회사를 대상으로 올해의 담수 플랜트 등을 선정하고 있다.

칠레 아카타마 사막의 코피아포 지역에 위치한 아타카마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하루 3만8880㎡ 규모 생산 시설을 갖췄으며, 지난 2월 완공돼 현재 일대 주민 21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혁신 설계가 적용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현대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GWI는 "해수 펌프 효율글 극대화해 2.63kWh/㎥의 낮은 에너지 소모로 업계에 놀라움을 선사했다"고 극찬했다.

GS건설 측은 "GS이니마가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처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해수담수화 사업은 ESG시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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