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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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24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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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쌍용건설은 부산 온천동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공작맨션을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175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516억 원이다. 조합과 쌍용건설은 오는 2024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측은 "서울·수도권, 광역시 위주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투트랙 전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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