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MSI 럼블스테이지 종료…T1, G2와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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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MSI 럼블스테이지 종료…T1, G2와 4강전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2.05.2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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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中 RNG에 복수하며 2위 진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e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가 종료되고 T1이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T1은 24일 마지막 경기서 중국의 RNG를 꺾었다. 사진은 승리 뒤 엄지를 들어 보이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네이버 e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가 종료되고 T1이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2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에서 한국(LCK) 대표 T1은 베트남(VCS) 대표 사이공 버팔로(SGB)를 완파한 뒤 중국 대표 로열 네버 기브업(RNG)에게도 승리했다.

T1은 전날까지 유럽 대표 G2 e스포츠(G2), RNG, 북미 대표 이블 지니어스(EG)에 1패씩을 당하며 5승 3패를 기록중이었다. 

이날 3경기서 T1은 SGB를 힘으로 찍어 누르면서 압승을 거뒀다. 거의 전 라인에서 승전보를 울리면서 한 수 위의 운영과 교전 능력을 보여줬다.

일정의 마지막 경기였던 6경기, 1위를 이미 확정지은 RNG를 상대로 T1은 초반 주도권을 내주는 듯 했으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상대의 노림수를 흘리는가 하면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맹활약을 펼치는 등 주전 모두가 고르게 높은 기량을 뽐내며 첫 만남에서의 패배를 복수했다.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누구를 만나든 상관없다"라면서 "어떤 팀을 만나든 빠르게 끝내고 싶다"라며 향후 토너먼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럽의 G2와 북미의 EG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은 27일 RNG와 EG, 28일 T1과 G2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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