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순창군, 추경예산안 제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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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순창군, 추경예산안 제출 [전북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5.25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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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경력단절여성 채용”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4일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했거나 채용하기로 한 12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기업은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 △궁전요리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 △은혜노인복지센터 △유한회사 디파크 △더맘편한주간보호센터 △다드림노인복지센터 △열매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혜산 △제논전장㈜ △농업회사법인 ㈜디자인농부 △(유)마중길전주관광호텔 꽃심 △남부재가복지센터 등이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력 적극채용, 일·가정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고용차별 해소 등에 나서기로 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2011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전주시 소재 263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순창군, 5073억 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 제출

순창군이 지난 23일 전 군민 1인당 재난지원금 50만 원 지급을 중심으로 한 5073억 원 규모 제2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순창군 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대비 18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해 국세수입 증가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지방교부세가 대폭 증가해 순창군 재정에도 다소 여유가 생기면서 추진하게 됐다. 실제 올해 정부 보통교부세는 55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44조5000억 원 대비 23.7% 증가했다.

순창군이 편성한 이번 추경에는 전 군민 재난 지원금도 포함돼 있다. 순창군은 1인당 50만 원씩을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134억 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다. 이외에도 계속사업 중 인건비와 자재값 인상분 18억 원,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극복 예산 14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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