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고객이 제안한 ‘서비스 아이디어 톡톡’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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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고객이 제안한 ‘서비스 아이디어 톡톡’ 선정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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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코레일 CI
한국철도공사가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 톡톡’의 우수제안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코레일 CI

한국철도공사가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 톡톡’의 우수제안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아이디어 톡톡은 고객이 직접 철도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로 2020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다.

코레일은 공모기간에 접수된 제안 중 ‘자녀 동반 3인 가족 대상 KTX동반석 판매’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현행 4인 기준인 KTX동반석 판매를, 현대 가족 구성의 형태 변화를 반영해 3인 가족도 대상에 포함하자는 내용이다.

우수 제안에는 ‘코레일 기차선물권’ 도입, 입선에는 역사 내 모든 화장실에 비상통화장치 설치, 주차요금 자동결제 시스템 도입, 영수증 자동발송 서비스가 선정됐다.

그 동안 △코레일톡 출발역 주차정보 안내 △코레일톡 영수증 저장개선 등이 고객 아이디어를 통해 실제 서비스로 개선됐다.

선정된 제안은 코레일의 서비스 개선 과제로 지정해 하반기 적용을 위해 추진되며, 우수제안자에게는 심사결과에 따라 소정의 열차 운임 할인권을 증정한다.

권봉철 코레일 서비스혁신처장은 “총 8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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