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동남아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노하우 전파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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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동남아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노하우 전파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3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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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Nock 2022’ 참가기업 모집
기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데이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OTRA 제공
KOTRA는 ‘싱가포르와 동남아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KOTRA 제공

KOTRA, 동남아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노하우 전파

KOTRA는 ‘싱가포르와 동남아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31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에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모빌리티, 탄소저감 등 분야에서 동남아 시장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의 1부에서는 싱가포르 현지 전문가들이 △스마트그린 시장동향과 전략(에코랩스: 싱가포르 신에너지 육성기관) △탄소중립 정책과 시장기회(싱가포르 국영투자기관 테마섹(Temasek)) △친환경차 시장전망(현대차 싱가포르 모빌리티 혁신센터) △신에너지 기술기업 진출사례(빈센)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 싱가포르의 KOTRA 무역관장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방안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특히 이들 3개 무역관은 ‘스마트그린 진출협의회’를 결성하고, 웨비나 협업 개최에 이어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희망기업 약 20개사를 선별해 투자가와 바이어 대상 피칭데이, 일대일 화상상담회 등 후속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종섭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탄소중립과 그린경제 전환 추세에 따라 동남아지역의 시장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KOTRA는 앞으로 우리 기업을 위해 동남아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 피칭 플랫폼 참가기업 모집
콘텐츠 피칭 플랫폼 참가기업 모집ⓒ콘진원 제공

콘진원, ‘KNock 2022’ 참가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피칭 플랫폼 KNock’ 참가기업을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녹’은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6개 투자사와 ‘케이녹 파트너스’ 체계를 구축해 유망 K-콘텐츠 발굴에 함께 나선다.

콘진원은 올해 총 18개의 참가사를 선정하고, 이들을 ‘케이녹 파트너스’와 매칭해 투자를 연계할 방침이다. 파트너사는 콘진원과 유망 콘텐츠 기업을 각 3개사씩 발굴하고, 이들의 담임 멘토로서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를 협력한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OTT 콘텐츠와 융복합 기술 △더인벤션랩은 콘텐츠 서비스와 플랫폼 △로간벤처스는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융합콘텐츠와 원천 IP △롯데벤처스는 NFT, P2E, 버추얼 캐릭터, VFX 등 융복합 디지털콘텐츠와 플랫폼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게임, 드라마, 웹툰과 5G융합콘텐츠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원천 IP, 영상콘텐츠와 융합콘텐츠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모집해 육성한다.

참가사는 약 12주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진단, 투자 유치 로드맵 개발, 파트너사와의 담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법률, 회계, 특허, 저작권, 마케팅, R&D, 해외진출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피칭 교육,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우수 기업에게는 총 5000만 원 규모의 상금도 주어진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원활한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며, “K-콘텐츠만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투자유치가 활발해지도록 콘진원이 콘텐츠산업과 금융권을 잇는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50개사 대표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협력하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기보 제공

기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데이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50개사 대표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협력하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연결해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참여기업들이 보유기술과 사업정보를 공유하며 상호협력을 모색하는 기보벤처캠프의 행사중 하나로 개최됐으며, 기보는 참여기업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서로 Win-Win할 수 있도록 투자관계자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선배기업 초청 특강시간에는 작년 프로그램 졸업기업인 ㈜올라핀테크의 김상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선배창업가로서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제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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