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미아’ 무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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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미아’ 무순위 청약 실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5.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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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6월부터 '한화 포레나 미아' 무순위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 특별계획3구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97세대(일반분양 424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이번 무순위 청약 대상은 잔여세대 139세대다.

무순위 청약일정은 오는 2일 청약 접수, 8일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고층 물량이 많아 경쟁이 상당할 전망이며, 최저층인 4층도 일반 아파트 8~9층에 해당하는 높이여서 수요자들이 동호수 부담 없이 청약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중도금도 9억 원 이하 타입은 전체 분양금의 40%까지, 9억 원 초과 타입은 사업ㅈ 보증을 통해 9억 원 이하분 40%와 초과분 20% 대출이 가능하다고 한화건설은 부연했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도보권에 송천초·삼양초·성암여중·신일중고·삼각산초중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지하 1층~지상 2층에 112실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조성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한화건설 측은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서 기대가 높다"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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